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상위 등급인 ‘S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ESG 3개 영역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하며, S등급은 전국 706개 기관 중 181개 기관(유형1 중 95개소)만이 받는 최상위 등급이다.
공단은 ESG·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그린오피스 실천, 지역별 맞춤형 봉사 및 기부활동 추진, ‘걷Go! 줍Go! 톡하Go!’ 캠페인 등 다양한 공공·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사내 제안 회의,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회공헌 의사결정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참여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인식, 네트워크 협력 확대, 프로그램 기획·운영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는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과 S등급 획득은 공단이 추진해온 ESG경영과 지역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