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안상민) 보급창이 전승 보장을 위한 공세적 보급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해군의 뛰어난 군수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수사 보급창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하여 공공서비스 분야의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수행하는 국가 품질경영 촉진사업으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경영수준이 우수한 기업의 사례를 확산하여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군수사 보급창은 전군의 지원물자 수령·검수·저장 및 급식·유류·물자정비 등 최고품질의 보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관리시스템을 수립, 보급지원 비전 및 핵심가치 확립, 군수체계 표준화 및 성과관리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군수지원 체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보급창은 전투부대에 맞춘 보급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물자 정비 서비스’, ‘함정전담지원팀’ 등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류창고 내 일일 분석데이터 관리 및 물류처리 데이터 운영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모세준 보급창장(3급)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보급창의 보급지원 서비스의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려는 부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보급창은 고객이 감동할 최고 품질의 보급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