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 '전국' 순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1 10:46: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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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사무 총장은 21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무죄 판결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당선무효형이 나오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정치 영역에서 풀어야 할 문제를 사법으로 끌고 간 사건의 첫 매듭”이라고 평가 사진= 고정화 기자
▲정희용 사무 총장은 21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무죄 판결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당선무효형이 나오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정치 영역에서 풀어야 할 문제를 사법으로 끌고 간 사건의 첫 매듭”이라고 평가 사진= 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거산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추모하며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무죄 판결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당선무효형이 나오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정치 영역에서 풀어야 할 문제를 사법으로 끌고 간 사건의 첫 매듭”이라고 평가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의회 운영을 ‘의회폭거’라 지적하며 “헌정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항고였음을 법원이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전국 순회하며 개최한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은 이미 국민적 의혹으로 증폭됐고,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사법 체계를 뒤흔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대회는 22일 부산·울산을 시작으로 23일 경남, 25일 경북, 26일 충남, 28일 대구, 29일 대전·충북, 30일 강원, 12월 1일 인천, 12월 2일 경기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장동혁 당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와 재판 재개를 국민과 함께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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