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G20' 남아공 향발…22~23일 G20 정상회의 참석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1 09:16: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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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공식 방문을 마치고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한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22~23일(현지시간) 이틀간 머물며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 1~3세션 논의에 참여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과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2세션은 22일,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등을 논의하는 3세션은 23일 열린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과의 회담도 가질 계획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출국 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로 다변화·다각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G20 정상회의가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 개최 20주년인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후 남아공 현지 동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요하네스버그 일정을 마무리,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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