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이하 축전)'에 참여했다.
이번 축전은 영주 지역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현과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참여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영주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교육적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대학의 공공성과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축전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4학년 이민우 학생은 "로봇 강아지 아이노가 움직이는 걸 보니 저도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며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은 "이번 영주창의융합축전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과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과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축전을 통해 얻은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