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며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남지역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6℃, 세종시 15℃, 충청남도 15℃ 등 13~17℃,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 세종 25℃, 홍성 25℃ 등 24~27℃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8℃, 세종시 17℃, 충청남도성 17℃ 등 16~18℃,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 세종 26℃, 홍성 27℃ 등 25~27℃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2일)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2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