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첨단마을 문화예술 한마당이 지난 20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함께 하나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사진=영주고등학교]](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9/3383018_3511102_445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2회 첨단마을 문화예술 한마당이 지난 20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함께 하나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행사 개막 무대는 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 관악부가 힘차게 열었다.
학생들은 밝고 경쾌한 연주로 분위기를 돋우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관악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즐길 수 있었다.
영주고 특성화과 학생들은 ‘첨단 마을 사진관’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포토존에서 따뜻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주민들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사진관이라 더 특별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무대와 부스를 운영한 점에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그저 관람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제2회 첨단마을 문화예술 한마당이 지난 20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함께 하나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사진=영주고등학교]](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9/3383018_3511103_4523.jpg)
한용식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 한마당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첨단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첨단마을 문화예술 한마당은 지역 공동체 강화와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리로, 매년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