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젠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뜨거운 만남의 열기를 발산하고 대구 미혼남녀 100명 특별한 만남을 통해 총 8커플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9월 20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가을밤 썸♡Sing, 청춘만남축제 -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혼남녀 각 50명씩 참가한 이번 축제는 한층 선선해진 초가을 밤 분위기 속에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이색적인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먼저,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매칭토크, 칵테일 쇼, 첫인상 MVP 발표 등 자연스럽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특히,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살린 칵테일 쇼에서는 화려한 플레어 기술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조주사로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무알콜 칵테일 시음도 함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축제의 대미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DJ파티로 장식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매력 발산과 최종 선택의 시간을 가지고, 커플 매칭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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