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냉부해' 출연 "찐팬 설렘"…셰프들 팬심 '폭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3 20:47: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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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배우 안보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윤아는 "평소 즐겨보던 '냉부해'에 나오니 신기하다", "만나고 싶던 셰프 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찐팬'다운 설렘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K-POP 센터의 원조' 임윤아의 등장에 셰프들의 숨겨왔던 팬심이 폭발했다. 차분한 성격의 손종원은 "2007년 입대했을 때 소녀시대가 데뷔했다", "그때부터 정말 좋아했다"며 수줍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성준 셰프는 "나는 노원구 을지중 대표 소시팬이었다", "공식 팬카페 '화수은화'도 가입했다"며 역대급 '찐팬' 면모를 자랑했다.

급기야 자신이 진짜 팬임을 증명하겠다며 '소녀시대 찐팬 인증 시험'까지 자청하자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검증을 해야 하나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임윤아의 반전 매력 또한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 점검 중 다량의 버터가 발견되자, 임윤아는 "사실 학창 시절 제과제빵부였다", "요즘도 종종 베이킹을 즐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그녀의 독특한 미식 취향에 셰프들은 "이러니 살이 찔 수가 없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모두를 놀라게 한 임윤아의 특별한 식습관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윤남노와의 지난 대결에서 패한 벌칙으로 윤남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한 권성준 셰프의 파격 변신 또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폴리 맛피아'에서 '나폴리 돌아이'로 거듭난 그의 모습에 셰프들은 "너무 똑같다", "이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폭소했다.

대한민국 걸그룹 계의 '레전드 센터' 임윤아의 냉장고는 3일 오후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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