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전반전이 뉴캐슬 반스의 동점골로 1대1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자 토트넘의 양민혁, 뉴캐슬의 박승수 등 한국 유망주들의 맞대결 가능성으로 국내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넘어, 한 축구 전설의 마지막 무대와 새로운 신예의 등장이 교차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반전 양 팀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공방을 주고받았으며, 뉴캐슬의 반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제 후반전에서 양 팀이 어떤 전략과 플레이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