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좀비딸’이 개봉 4일 만에 145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인 2일 전국 47만 8519명을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45만 2254명.
영화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에서 좀비가 된 ‘수아’(최유리)와 그를 끝까지 지키려는 아버지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윤창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출연진으로는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있다.
'좀비딸'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다. 쿠키영상을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정부가 민생 회복 및 극장가 소비 진작을 위해 6000원 영화 할인 쿠폰을 주요 영화관들에 배포했다.
정부의 영화 쿠폰은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제외한 경로, 장애인 우대,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