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대구시 교육청과 맞손...다문화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3 08:12: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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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앞에서 다문화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로·직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앞에서 다문화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로·직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1일 " 다문화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이 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대구시 교육청과 함께 ‘2025 다문화청소년 진로·직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구보건대 캠퍼스에서 임상병리학과, 간호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대학의 특성화된 보건의료 분야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특히, 지난 29일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이음센터가 주관한 특별 현장체험학습이 열렸으며, 다문화청소년 3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청소년들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과학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경제사를 접하는 등 교실 밖 세상을 마음껏 누볐다. 이날 현장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동행해 단순한 안전 지도를 넘어, 눈높이에 맞는 진로 상담과 따뜻한 격려를 나누는 동반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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