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노동부 주관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8 11:52: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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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에너지의 조직문화협의회 모습.
(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에너지의 조직문화협의회 모습.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기업 가운데 ▲서면심사 ▲사례발표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이 이뤄진다.

전국 1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에너지를 포함해 40개 기업만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단 13곳에 불과한데 경남에너지는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노사협력과 주도적인 조직문화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게 경남에너지의 설명이다.

경남에너지는 ▲유연근무제 도입 ▲조직문화협의회 운영 ▲노사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등 대표적인 노사활동 사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 퇴근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운영되는 ▲퇴근 방송은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문화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회사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근무 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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