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지난 4월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동행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사장 김재수, 중앙회장 이운길)과 세계모델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재)기부천사클럽과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세계인플루언서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패션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디자이너 김정민 원장이 전폭 후원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사회는 국제언론인클럽재단 김재수 이사장과 가수 김진하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김진하는 자신의 타이틀곡 ‘내 인생의 골든버저’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심 어린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수 김진하는 현재 각종 홍보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식회사 녹청물산의 '진하다 꼬시리' 참깨기름·들깨기름·맛기름의 표지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의 다채로운 활동은 문화와 복지, 홍보 영역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패션쇼를 통해 진정한 동행의 가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