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2025년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척후대 요원 ‘테호(Tejo)’를 출시했다.

9일 출시된 테호는 전략적 플레이를 중점으로 하는 신규 플레이메이커형 요원이다. ‘특별 배송(Q)’은 폭발 반경 내 적에게 뇌진탕을 일으키는 점착 유탄을 발사하며, ‘잠입 드론(C)’은 적의 위치를 노출시키고 제압하는 파동을 발동한다. 핵심 스킬인 ‘유도 일제 사격(E)’은 지정된 위치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궁극기 ‘아마겟돈(X)’은 대규모 폭발로 적의 지역 장악을 돌파하거나 주도권 확보에 기여한다.

테호의 출시를 기념해 PC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9일까지 PC방에서 테호를 플레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디지털 쿠폰, 전술 카드, 총기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정판 ‘테호 마우스 패드’ 응모 기회와 함께 인게임 미션 달성 시 크로스백과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라이언 쿠자트 기획자는 “테호는 상대를 무력화시키며 팀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요원”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전술과 창의적 플레이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로란트 신규 요원 테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