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자리 유성우 "별똥별 우주쇼" 13일밤부터 극대시간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3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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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토) 10시경에, 3대 유성군의 하나 「뚜껑 자리 유성군」의 활동이 극대를 맞이.12일(목)밤~15일(일) 새벽의 3밤 , 평소보다 많은 유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3일(금 ) 밤~14일(토) 새벽이 제일의 볼만한 곳 (사진출처=웨더뉴스)
12월 14일(토) 10시경에, 3대 유성군의 하나 「뚜껑 자리 유성군」의 활동이 극대를 맞이.12일(목)밤~15일(일) 새벽의 3밤 , 평소보다 많은 유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3일(금 ) 밤~14일(토) 새벽이 제일의 볼만한 곳 (사진출처=웨더뉴스)

12월 13일 금요일 밤~14일 토요일 새벽에, 3대 유성군의 하나 '뚜껑 자리 유성군'이 겨울 밤하늘 쏟아질 전망이다.

2024년 올해 마지막 12월 15일이 보름달 때문에 달빛의 영향을 크게받는 것에 되고, 관측 조건은 좋지 않다.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3대 유성우로 알려진 1월의 사분의자리유성우,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쏟아질 예정이다.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50개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매년 안정되어 많은 유성이 볼 수 있는 유성군이므로 관측 환경이 좋은 장소에서는 1시간에 최대로 40개 전후의 유성을 볼 수 있을수 있다고 전했다.

3대 유성군의 하나로 꼽히는 뚜껑 자리 유성군은 매년 안정적으로 많은 유성이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반구에서는 연간 최다급 유성을 볼 수 있는 유성군이다

'방사점'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시간대에 흐릅니다만, 뚜껑 자리 유성군의 방사점은 밤의 빠른 시간대에 수평선상에 오르기 때문에, 거의 하룻밤중이 관측의 기회가 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사진= 2021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한국천문연구원)
쌍둥이자리 유성우(사진= 2021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한국천문연구원)

방사점이 천정 근처까지 떠오르는 심야에 가장 수가 많아지며, 관측 극대시간은 14일 토요일 10시경으로 예상되고 있고, 12일(목)·13일(금)·14일(토)의 삼야는 많은 유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3일(금)밤~14일(토) 새벽이 제일의 볼만한 시간이다.
14일(토) 3시~5시경에는 약 40개에 이를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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