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손연재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올해 MBN 여성스포츠대상에서 수상한 멋진 여성 스포츠인들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상식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제13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청순하면서도 품격 있는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는 검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아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스루와 레이스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으며 그간 리듬체조로 다져진 건강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심플한 액세서리 선택이 더해져 시상식 무대에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날 손연재는 여성 스포츠인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따뜻한 미소로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로서 은퇴한 이후 아카데미 설립과 CEO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며 다방면에서 대한민국의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약 중이다.
한편, 손연재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의 활동과 근황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빛나는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