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화이트 스웻셔츠와 데님 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베이스볼 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편안한 차림새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세련된 감각이 돋보여, 많은 팬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완벽한 데일리룩으로 평가했다.
김희선의 이번 스타일링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이른바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화이트와 데님의 깔끔한 조합에 스포티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한 그녀의 룩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만한 코디였다.
이번 전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뉴욕의 문화특구인 첼시의 ‘AP Space’에서 열리며, 뉴욕 시민들과 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특히 김희선이 직접 기획한 아트 콘텐츠가 선보여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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