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관광청, 일본시장 에듀+ 여행 적극 유치 나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6 17:35:09 기사원문
  • -
  • +
  • 인쇄
왼쪽부터 다토 마노하란 프리아사미 말레이시아관광청장, 다토 샤프릴 에펜디 압둘 가니 주일 말레이시아 대사, 야스미른 야심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사진/말레이시아관광청
왼쪽부터 다토 마노하란 프리아사미 말레이시아관광청장, 다토 샤프릴 에펜디 압둘 가니 주일 말레이시아 대사, 야스미른 야심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사진/말레이시아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4'에 참가해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야스미른 야심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을 필두로 민관 8개 조직 총 24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 말레이시아는 특히 교육과 여행을 접목한 Edu+와 골프 여행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Edu+는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일반 관람이 시작되기 이전 비즈니스 관람일에 이미 관련 자료가 소진됐다.

Edu+는 어학원, 국제학교, 대학에서 제공하는 1주일~3개월 이내의 어학 학습에 플러스 알파를 더한 것으로서, 단순히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가 자랑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자연 체험, 스포츠 체험, SDGs 등 여행 현장에서 직접 영어를 실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단기·장기 유학이나 교육 여행의 방문지로서 말레이시아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의 유학업계에서는 최근 말레이시아 관련 문의가 40~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경우도 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일본 내 지자체와 학교 등과 연계해 말레이시아 교육여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