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모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7 20:48: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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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교에서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연구회가 향후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정주 연구회 발대식 및 토론회가 전문대 4개교(계명문화대학교, 거재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와 일반대 3개교(계명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7개 대학 공동 주관으로 9월 25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행사는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 기반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 이날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LINC 3.0 사업단장 및 부단장, 교직원, 지방시대위원회 중앙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 패널 토의에 이어 향후 연구회의 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계명문화대학교는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연구회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연구 위원들은 이날 패널 토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정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참석자들이 패널 토의를 지켜보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지방 대학 졸업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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