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6일) 늦은 오후와 내일(7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전시와 충청남도 남부를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 한때 비) 오늘(6일)은 늦은 오후(15~18시)에 대전과 충남남부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세종과 충남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오늘(6일)과 모레(8일)는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모레 23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6일)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1도, 세종시 20도, 홍성군 20도 등 20~22도로 어제(5일, 22.8~24.6도)보다 2~3도가량 낮겠다.

아울러,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5도, 세종시 15도, 홍성군 14도 등 13~1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2도, 홍성 22도 등 21~24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6일) 아침(09시)까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내륙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7일) 오후부터 모레(8일) 오후 사이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