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박명수가 강연을 통해 자신의 방송 인생과 인연, 그리고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32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단 한 주도 쉰 적이 없다는 그는 한계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 박명수의 철학: 한계란 없다
◇ 소중한 인연과 자산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만난 여러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다.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 작업했던 GD와 아이유는 그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었으며, 이는 ‘바람났어’와 ‘레옹’이라는 명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GD와의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보다 10배 많은 재산을 가진 GD에게 고기를 사주며 베푸는 마음을 강조했다.
◇ 최고의 자산, 유재석
박명수는 유재석을 최고의 자산으로 꼽았다. 주중에 한 번씩 통화하며 안부를 묻는다고 밝힌 그는, 유재석과의 깊은 우정을 강조하며 ‘같이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동료이자 친구로서의 소중함을 잘 보여준다.
◇ 시사점
박명수의 강연은 그의 삶을 통해 배울 점이 많다.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극복하려는 그의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또한, 인간 관계를 중요시하며, 자신의 자산으로 삼는 그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덕목을 잘 보여준다. 박명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깊은 교훈을 주는 강연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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