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5월 2일부터 9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 등 총 4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김현겸(경찰항공보안과 1) 개인 2위, 김현겸(경찰항공보안과 1)‧최정윤(경찰항공보안과 2)‧정다인(경찰항공보안과 2)‧최윤희(경찰항공보안과 1) 4명이 단체 3위를 했다.

여자대학부 50m 3자세 부문은 김민재(호텔외식과 1)‧김도연(경찰항공보안과 1)‧정다인(경찰항공보안과 2)‧최정윤(경찰항공보안과 2) 4명이 단체 3위를 하였으며, 여자대학부 50m 복사 부문은 김민재(호텔외식과 1)‧김도연(경찰항공보안과 1)‧ 정다인(경찰항공보안과 2)‧최정윤(경찰항공보안과 2) 4명이 단체 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13명의 학생선수 중 5명이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고, 단체 성적에서도 창단 이후 가장 높은 팀 성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 부별 신기록으로 개인 2위를 차지한 김현겸 학생선수는 “창단 이후 팀 전체 성적이 향상되고,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는 학생선수들이 늘어나는 등 높게만 느껴졌던 ‘전국 우승’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격선수단 오경석 코치는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사격 명문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 현재 성적에 안주하지않고 열심히 훈련 지도를 하겠다. 믿고 따라와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