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일 아침 기온 5도 내외→농작물ㆍ과수 냉해 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1 05:19: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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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며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2도, 최고기온 17~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늘(1일)까지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그리고, 내일(2일)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3일)는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울러,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강원동해안 10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강원도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과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4도, 강원동해안 17~19도가 되겠다.

또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4~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도, 강원동해안 8~1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5~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2도, 강원동해안 21~2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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