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착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9 14:30: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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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사 전경./사진=박영헌 기자
양산시청사 전경./사진=박영헌 기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142,311필지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키로 했다.

양산시의 전년도 공시지가는 6.52% 하락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1.66%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양산시 대부분의 지역에서의 지가 증감률이 보합세를 보였으나, 동면 사송·내송리의 사송공공주택지구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되고, 가산일반산업단지 공사진척률에 따라 이 지역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양산시 전체 평균 지가를 상승시켰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인근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61만2천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306원으로 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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