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 인맥 캐스팅·독식 논란 뭐길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8 11:2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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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사진=유튜브 채널 '눙주현' 영상 캡쳐)
옥주현(사진=유튜브 채널 '눙주현' 영상 캡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및 캐스팅 독식 논란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세리네 밥집'에 옥주현이 출연해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면서다.

지난달 18일, 옥주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공개된 '이게 왜 궁금해? 근데 이제 대답에 진심인 | Q&A | 눙주현 x 옥주현' 영상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

옥주현은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악플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의 악플은 무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건설적인 비판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악의적인 의도로 악플을 남기는 이들에 대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며, 실제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 악플러를 잡았던 사례를 들어 그녀가 얼마나 심각하게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옥주현은 캐스팅 독식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녀는 자신이 특정 작품에 과도하게 출연한다는 비판에 대해 "제작자와 사업가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며, 자신이 직접 요구한 바가 없음을 강조했다. 옥주현은 또한, 이러한 논란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견뎌왔다고 전했다.

옥주현(사진=유튜브 채널 '눙주현' 영상 캡쳐)
옥주현(사진=유튜브 채널 '눙주현' 영상 캡쳐)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억울함을 느끼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진실을 바라는 것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명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느낀다"며,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옥주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당당함을 강조하며, "나는 뮤지컬 배우일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옥주현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1980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 44세다.

그의 신체 사이즈는 키 173cm, 몸무게 60kg, 그리고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오빠 그리고 남동생 옥승호가 있고, 육촌으로는 박형식이 있다.

옥주현은 서울삼릉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광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상징색은 블랙이며, 공식 팬클럽의 이름은 '비코즈 오브 옥주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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