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고충처리 창구에서 법률상담까지 해준다고 도는 설명했다.

변호사 6명이 학부모 민원 등으로 인한 권리침해와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방법, 직장 내 괴롭힘을 상담해 준다. 상담 예약은 보육교사 고충처리창구로 하면 된다.

김진효 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을 폭넓게 구제하기 위해 노무․심리상담에 이어 법률상담까지 확대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