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79회 전국핸드볼대회 남자 초등부 1위 '쾌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6 20:16: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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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총 14팀이 참여한 남자 초등부 경기 예선전에서 경기동부초를 19-10, 이리송학초를 23-12의 큰 점수차로 격파하고, 8강전에서는 인천 부평남초를 27-18로, 4강전에서는 경기동부초를 22-19로, 결승전에서는 대전복수초를 18-17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경기 중 총 60골 이상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진천상산초 김니키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는 각각 이번 대회 지도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김영순 교장은 "자랑스런 진천상산초 핸드볼부가 큰 대회에서 전국 1위의 값진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곁에서 열심히 훈련은 물론 선수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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