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2 20:37: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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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허들링' 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관 ▲정보관 ▲정신건강 상담관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유점자 구의원, 서덕웅 인본의료재단 이사장, 지역사회 내 기관장 등이 참석해 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는 생애주기별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정보관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해 자살 현황 및 자살 편견 해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송국클럽하우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그린이들, 클럽가디언스 부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젤캔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웨이드 팔찌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 비만조끼 입기 등 각종 체험관 및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생명사랑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문화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황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해운대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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