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한, 도 지나친 동영상...몰카 의혹에 방예담 '침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3 08:38:00 기사원문
  • -
  • +
  • 인쇄
방예담 작업실 / 엔터로2 영상 캡쳐 
방예담 작업실 / 엔터로2 영상 캡쳐

배우 이서한이 친구인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불법촬영'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이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이킹 뉴스'라고 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소파 위에서 남녀가 함께 누워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팬들은 촬영된 장소가 방예담의 작업실이라고 주장하며 해명요구에 나섰다.

이서한은 이를 인정하며 "예담이와 예담이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영상을 삭제했다. 또 "남자들끼리의 장난"이라며 "앞으로도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커지자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며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라며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하 이서한 전문.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습니다.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