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예약’ 박수홍, ♥김다예 뱃속 ‘전복이’ 성별 공개…“다홍이 여동생 생겨요”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0 02:4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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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뱃속 아기 성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게재된 ‘아기 성별 공개 |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산부인과에 동행했다.



임신 중기에 와서 컨디션이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김다예는 “아직까지 체력이 임신 전처럼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임신 14주가 지나면서 입덧이 좋아졌다는 김다예는 “좋아졌는데 가끔가다가 이제 헛구역질이 나온다. 그 이유를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이어 그는 입덧약은 14주 지나면서 끊었는데 괜찮았다고 말하며 “그전에는 안 먹으면 안 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안 먹어도 간헐적으로 헛구역질이 나오니까 좀 견딜만하다”고 덧붙였다.

미용실을 찾은 김다예는 머리를 4~5개월 만에 하는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가슴 아래까지 길어진 머리에 놀라워하며 미용사에게 커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그는 “임신하고 살찌고 나니까 뭘해도 썩 예쁘지는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래도 예뻐”라는 말로 달래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산부인과에 박수홍 부부가 동행했다. 산부인과를 향해 가는 길에서 박수홍은 김다예에 “근육통 같은 게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다예는 ‘배땡김’이라 표현했다. 박수홍은 “얼마나 많이 컸을지 궁금해서 전복이 보러 집 앞 산부인과에 왔다”고 밝혔다.

성별 힌트를 듣고 나온 박수홍은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통해서 공개 하도록 하겠다며 다홍이를 분홍색 용품이 담긴 상자, 파란색 용품이 담긴 상자 사이에 세웠다. 다홍이는 분홍색 아기용품 쪽으로 가서 전복이의 성별을 알렸다. 이에 박수홍은 “박다홍의 동생은 여동생입니다”라며 신나게 외쳤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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