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게재된 ‘아기 성별 공개 |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산부인과에 동행했다.
이어 그는 입덧약은 14주 지나면서 끊었는데 괜찮았다고 말하며 “그전에는 안 먹으면 안 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안 먹어도 간헐적으로 헛구역질이 나오니까 좀 견딜만하다”고 덧붙였다.
미용실을 찾은 김다예는 머리를 4~5개월 만에 하는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가슴 아래까지 길어진 머리에 놀라워하며 미용사에게 커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그는 “임신하고 살찌고 나니까 뭘해도 썩 예쁘지는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래도 예뻐”라는 말로 달래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성별 힌트를 듣고 나온 박수홍은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통해서 공개 하도록 하겠다며 다홍이를 분홍색 용품이 담긴 상자, 파란색 용품이 담긴 상자 사이에 세웠다. 다홍이는 분홍색 아기용품 쪽으로 가서 전복이의 성별을 알렸다. 이에 박수홍은 “박다홍의 동생은 여동생입니다”라며 신나게 외쳤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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