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오늘 아침 20~60mm 비→전지역 건조특보 해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5 03:55: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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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 아침부터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저녁에는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15일) 아침(06~09시)에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서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9~12시)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저녁(18~21시)에 서울.인천.경기서부는 비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겠다.

그러나, 경기동부와 남부 일부는 밤(21~24시)에도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이른 새벽(00~03시)부터 낮(12~15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아침~16일 늦은 새벽)은 20~60mm 등이다.

이와 함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다소 강하게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높겠으나, 오늘(15일)과 내일(16일)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어제보다 5~10도 가량 낮겠다.

특히, 오늘(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7도, 인천시 17도, 수원시 15도 등 12~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0도, 인천시 18도, 수원시 20도 등 18~21도가 되겠다.

또,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등 16~2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5도와 옹진, 섬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내일 새벽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인천.경기앞바다도 새벽부터 오후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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