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이날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선 고원희의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로,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머리색은 짙은 갈색과 검은색이 섞인 자연스러운 톤의 색상이다. 그녀의 앞머리는 없고, 옆머리가 길게 늘어져 얼굴의 형태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우 기본적이고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시구를 마무리 했다.
배우 고원희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의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승무원 오평화 역을 맡아 섬세하게 연기한 고원희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임윤아, 김가은과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김재원과의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고원희는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 멋진 작품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연애대전’에서도 승무원 신나은 역을 열연한 고원희는 연기력과 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고원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원희는 그녀의 연기 경력을 계속 발전시키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은 앞으로의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