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에 ‘빛나게 만든 애’…‘김혜수 바라기’ 정윤기의 청룡 30년 [MK★이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3-12-09 14: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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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라는 배우는 정말 대단한 사람.”

‘김혜수 바라기’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배우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 드레스 찾기가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청룡의 여신 김혜수의 마지막 드레스 찾기 | [퇴근길 by PDC] 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0년간 청룡영화상과 함께 했던 배우 김혜수는 제44회 시상식을 끝으로 MC 마이크를 내려놨다. 1993년 청룡영화상에서 첫 MC를 맡아 1998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서른 번째 진행을 맡아온 그는 MC로서의 마지막 시상식에서 영화인들이 마련한 특별한 ‘청룡 트로피’를 안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많은 배우들이 김혜수 곁에서 MC 마이크를 잡고 함께 하고, 호흡을 맞췄지만 특히 김혜수의 30년 간의 청룡영화상을 동행하며 그를 빛내준 이가 있다. 바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다.



김혜수와 고등학생 시절부터 인연을 가지고 있는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김혜수’하면 ‘드레스’가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 드레스 찾기 역시 함께 했다.

김혜수는 서구적인 몸매를 부각시켜주고 그만의 매력을 끌어올려주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허리에 양손을 얹거나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매력을 자랑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마지막이라 슬픈데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배우가 김혜수 사진을 보면서 멋있다고 한다.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혜수가 레드카펫 시초자다. 스타트를 한 거라 생각한다. 레드카펫의 정석, 아름다운 여배우를 보여주고 하면서 그 다음부터 남자 배우들이 턱시도에 블랙타이를 했다. 모든 브랜드에서 김혜수를 원하고 지금까지도 드레스 요청을 하면 1번으로 김혜수를 두고 회의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의 인연을 보여주듯, 김혜수는 “우리가 제일 오래한 것 같다”며 정윤기를 포옹하는 등 친근감의 표시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30년 간의 호흡은 완벽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유연석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는 가슴 라인이 강조된 황금색 롱 드레스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드레스 여신’의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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