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4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71대63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 조상열, 박지훈, 신승민, 할로웨이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한국가스공사의 막힌 혈은 할로웨이가 뚫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이어 상대의 골 밑을 장악하며 20대19로 1쿼터를 끝마쳤다. 2쿼터가 끝날때 까지 1점 차로 팽팽했던 양 팀의 경기는 한국가스공사가 중·후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