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 출연진 '놀랍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9 08:40: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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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사진=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17일 방송된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을 통해 열정적인 인물들의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스튜디오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게스트 곽튜브는 유쾌하고 놀라운 사연들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의 '미친 미모' 셀프 홍보로 유쾌한 포문을 열었으며, 백지영의 재치 있는 응수와 전현무의 '짠 광기'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편식하는 주방장' 이학사 씨의 이야기는 큰 화제를 모았다. 17세부터 요리를 해온 그는 '양파 없는 짬뽕'이라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며 자신의 요리 소신인 "편식 추구는 미식!"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악마는 하진이를 입는다' 편에서는 17세 예비 패션 디자이너 이하진 학생이 등장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1,200만 뷰를 기록한 숏폼 콘텐츠의 주인공인 이하진 학생은 자신의 의상을 직접 리폼하거나 제작하며 제레미 스캇의 댓글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폭풍 공감을 얻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이름까지 '이축구'로 개명한 남성이었다. 그는 축구를 향한 미친 사랑을 보여주며 31세에 아르헨티나로 떠나 축구 선수에 도전했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전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함께 축구공 모양의 청첩장을 돌리고 축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축구 사랑'은 곽튜브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

마지막으로 '지구 지능 일짱'이라는 별명의 IQ 220을 넘어 멘사 수치로 IQ 276을 기록한 김영훈 씨가 등장했다. 그는 지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과 매년 다양한 대학에서 공부하는 자신만의 IQ 상승 비법을 공개했다. 45개 숫자를 듣고 역순으로 외우는 놀라운 암기력과 함께, 대를 이은 자녀의 천재성까지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영훈 씨는 "IQ 세계 1위라는 타이틀만큼 세상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는 포부를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은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놀라움, 그리고 깊은 생각할 거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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