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 'AUTOSAR 기초 교육'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17:22: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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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7월 17일 대학 E8-8동 305호 C-Track in Lab에서 ‘AUTOSAR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대 재학생 25명, 국민대 학생 1명 등 총 26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능로봇공학과 기석철 교수가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에 대해 기초적인 개념과 구조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의는 ▲전장 시스템 안전 개발 프로세스와 AUTOSAR에 대한 이해 ▲자동차 전장(Embedded) 시스템 개발 동향 ▲AUTOSAR의 산업적 배경과 역사 ▲AUTOSAR 아키텍처 ▲AUTOSAR 개발 프로세스 ▲AUTOSAR 실습 소개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산업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초 교육을 통해 AUTOSAR의 기본 개념과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곤우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차 산업의 핵심인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을 차근차근 익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차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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