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AI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전략 중요성' 강조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11:36: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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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7일 국회 본청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AI대전환을 통한 지역균형성장 전략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에게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질의하였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윤 의원의 지적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전략산업에 AI를 접목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답변하였다.



오늘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윤 의원은 첫 질의로 대한민국의 AI대전환의 필요성을 집중 제기하며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였다.



윤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가 심가하고, 노동생산성이 OECD국가에 비해 매우 뒤쳐졌음을 지적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AI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강조하였다. 또한, AI시대에는 국가 전략 산업에서의 압도적 세계 1위를 달성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윤 의원의 지적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부총리로 임명되면 첫째,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연계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둘쩨 우리나라 강점 산업에 AI를 접목하여 최종적으로는 노동생산성을 비롯한 산업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도록 구체적이고 타겟팅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윤 의원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에게 지역 특화 전략 산업과 AI와 연계도 강력히 주문하였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같은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결국 수도권 편중의 결과로 낳았음을 지적하며 지역 특화전략산업, 지역 기반 제조업과의 연계를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윤 의원이 강조한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수도권 중심이 아니라 국가 전체, 각 지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산업, 특히 산업 전체가 아닌 ‘잘할 수 있는 특정 아이템’에 집중해 에너지를 투입하면, 그것이 곧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부울 지역 전략산업을 예를 들며 “조선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으로 용접로봇 도입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규제철폐와 국가적 인력 과감히 투입하고 돈도 무한히 투입하겠다”라며 “ 구체적이고 타깃팅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AI에 대한 인식, AI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 피지컬 AI전략,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향후 경제정책운용방향 수립, 2026년 예산 및 세법 개정안 등에 구체적으로 반영되는 지 면밀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책으로 반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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