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08:39: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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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3일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3~18세 여성 청소년 200명이다. 주민등록상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는 협약된 한의원에서 한약재, 침, 한방, 물리요법 등 월경통 관련 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대상자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중위권 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30% 발생한다.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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