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의 날 기념행사 '성료' 양질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다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6 08:33: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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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 보건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음악회와 함께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인의 행복과 자기개발을 위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의2에 따라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보건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14명의 유공자와 12명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보건인 모두가 건강생활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 서비스,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돌봄 시스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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