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년이 김태리, 최우수 연기상 수상 "더 잘해내고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6 00:0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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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중계화면 캡쳐)
김태리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중계화면 캡쳐)

배우 김태리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8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신동엽·수지·박보검 3MC가 올해도 품격 있는 진행에 나섰다.

이날 김태리는 '정년이'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태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부족한 점만 남는 것 같다.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게 제 낭만이었던 것 같다. 부족했던 부분을 낭만이라고 생각해 보는 건 아마도 다음을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서 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한편 김태리 프로필에 따르면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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