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달 23~25일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및 설명회를 열고 이어 대만 여행업조합전국연합회 회원사인 이투어스(ETTOURS), 엘레강스(ELEGANT), 씨미오유토피아(SEA MIO, UTOPIA) 여행사 등을 방문해 달성군 관광지 소개와 개별 및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난달26~29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달성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만 현지 업계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만이 아닌 해외로도 눈을 넓혀 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달성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만인 대구 방문객 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43%(코로나 이전 기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