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동절기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지원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6-01-08 22:41: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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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보호에 총력 /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이 오는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진도군 / 사진제공=진도군




[환경일보] 진도군이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개월 동안 총 3854가구에 9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은 난방, 생활, 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난방비 지원에는 3억4600만원이 투입돼 116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온누리상품권(30가구), 김장김치(990가구), 백미(480가구), 조미김(160가구), 흑염소 진액(258가구) 등 실질적인 생계 지원도 함께 제공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에는 밑반찬과 건강 음료가 전달됐고, 독거노인 1855명에게는 안부 확인과 방문 돌봄 서비스가 병행됐다.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2912가구가 발굴됐으며, 위기 상황에는 긴급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긴급 생계비 3억3100만원(364가구), 긴급 의료비 2억900만원(91가구), 긴급 연료비 2100만원(138가구)이 지원됐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쳤다. 화재 취약 가구 안전 점검 및 안전 꾸러미 지원(120가구), 난방시설 지원(15가구), 난방 물품 지원(28가구), 소규모 주거 수리(4가구)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가 이어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동절기 집중 지원 이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찰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유지하고, 계절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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