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연예인 소득 1위였다…"소속사 차려 독립, 수익 전부 내꺼" ('임하룡쇼')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7 17:5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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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가수 변진섭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일 채널 '임하룡쇼'에는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변진섭은 1988년 발매한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언급하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앨범 판매가 저조했다. 히트를 쳐도 10만 장 정도였다. 저는 앨범이 나왔을 때 (히트는) 상상도 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주일 만에 몇 만 장이 팔렸다고 하길래 신기했다. 갑자기 10만 장이 팔리고 히트라고 그러더라. 그때 길거리에서 내 노래가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총 2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는 그는 "우리나라 최초 밀리언셀러였을 거다. 2집, 3집 이후에도 계속 쭉쭉 나간 것까지 합치면 200만 장 이상 나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변진섭은 당시 인기에 대해 "(바깥을) 다니질 않았다. 사인회를 한 번 가면 (인파 때문에) 사인도 못하고 올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하룡이 "그때 연예인 소득도 네가 1위였냐"고 묻자 변진섭은 "무슨 집계였는지 모르겠다. 내가 조사한 건 아닌데 1990년도에 1위를 했다고 들은 적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3집 때부터 제가 소속사를 차려서 독립을 했다. 판매 수익이 전부 다 내게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1위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광고 들어오는 것도 상업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해서 안 한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굉장히 순수했다"며 "지금은 굉장히 때 묻고 찌들고 타락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 광고가 들어오면) 촬영하려고 막 난리 칠 것이다. 그때의 변진섭은 너무 순수해서 음악을 너무 사랑했다. 음악 외에는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채널 '임하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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