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양군립도서관 건립'을 올해 4월 본격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양양읍 월리 산 24-36번지(양양소방서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부지면적 3,911㎡, 건축 연면적 1,496㎡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재료비 증가로 군비 추가 확보가 필요했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이미 건축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다. 계약심사가 끝나는 대로 사업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해 오는 4월 착공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일반자료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되고,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남대천과 설악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2027년 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머물고 싶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