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공개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 위원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당·정부 지도간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 책임간부, 국방성 지휘관 등 고위 인사들이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그리고 주애가 참배 행렬 맨 앞줄에 서 있는데 주애가 정중앙에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부모인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주애 양옆에 위치한 점은 최고지도자가 딸에게 중앙 위치를 사실상 양보한 모습으로 해석된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북한 체제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장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