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화재 와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전통시장, 재해취약지, 산불 취약지, 공사장 등 총 15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2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와 붕괴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전기와 가스 설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설득과 안내 위주의 점검을 실시했다.
사하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이 전기·가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