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정선군은 올 한 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24일 진행된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노력한 군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포상은 세정, 사회복지, 관광, 아리랑 전승, 의료, 농업 등 총 19개 분야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3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우수직원 7명에게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최승준 군수는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