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 브랜드 솥탐, 용인 보라점 오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6 11:48:34 기사원문
  • -
  • +
  • 인쇄

도심 속 캠핑 감성 전골요리 브랜드 솥탐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용인 보라점을 정식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외식 수요가 꾸준한 근린 생활 상권 중심 입지에 위치해있다.

솥탐은 드럼통 위 솥뚜껑에서 전골을 끓여내는 독창적인 조리 방식을 적용한 전골 전문 브랜드로, 도심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듯한 이색적인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캠핑 콘셉트를 반영해, 식사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대표 메뉴로는 묵은정닭볶음탕을 비롯해 불낙전골, 만두전골, 버섯전골 등이 있으며, 도토리묵·모둠전·각종 사리·볶음밥 등 사이드 메뉴 구성을 통해 객단가 상승과 재방문율 확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원팩 기반의 간편 조리 시스템과 공정 단순화를 통해 최소 인력 운영이 가능하며, 빠른 조리·제공 구조로 인건비 부담을 효과적으로 낮췄다.

솥탐 본사는 초기 창업 비용 절감, 신속한 재배송 시스템, 지속적인 운영 교육 등 직영점 수준의 운영 지원 체계를 통해 초보 창업자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솥탐은 7월 양재시민의숲역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락시장점과 용인 보라점까지 순차적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가맹점 모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펀앤아이 그룹 계열 브랜드로, 펀비어킹·족슐랭·돼지대첩·천통 등 400여 개 가맹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강점으로 꼽힌다.

솥탐 관계자는 “조리 효율 등이 특징인 전골 브랜드로, 장기 운영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