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박동교 의원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 내시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공무직 포함 8백여 군청 가족을 대신하여 참석해 주신 박현국 봉화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미우나 고우나 9대 의회를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면서 과연 봉화군정이 바르게 가도록 얼마만큼 견제했는지는 본 의원부터 반성하며 봉화군민들의 원성의 목소리에 밤잠을 설치게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가지 정도 박현국 군수님께 질문을 드리고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경관인도교에 대해서 군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99억 원으로 봉화의 랜드마크로 여겨질 66미터 전망대 공사를 발주하였으나 민선 8대 들어와서 추가 예산 확보를 해보지도 않고 예산 추가 확보의 어려움으로 타워를 제외한 인도교만 약 77억으로 완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경관인도교는 존경하는 봉화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의문점만 남기고 있습니다.
군수님께 첫 번째 질문입니다.
경관인도교를 처음 취지처럼 타워 건립 계획은 없는지와 지금도 타워를 제외한 것이 잘한 선택이었는지와 앞으로 경관인도교를 봉화군 축제와 연관하여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민선 8기 군수님 공약 이행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군수님은 긴 세월 봉화군수의 길을 꿈꾸시다가 민선 8기 봉화군수로 당선되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란 슬로건으로 3년 6개월간을 단체장 직무를 해 오시고 계십니다.
민선 8기 임기도 이젠 6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공약 이행이 얼마나 되었다고 보시는지와 아쉬운 점이나 봉화 군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 그리고 의원님들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시면 솔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